일시 : 2017년 05월 11일 목요일 11:30 ~ 14:00

장소 : 동해남부선 센텀역

참석자 : 18인

안녕하세요. 이번 모임은 개방형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이 들어가기 전,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한 사전 워크샵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 실증서비스 수혜지역의 주민들께서 참여를 해주셨고, 5가지 서비스 중 중앙버스전용차로 횡단보도 구간의 보행안전 서비스에 포커스를 맞추어 진행하였습니다.

우선, 대상지역의 현재 설치되어 있는 중앙버스전용차로에 대한 위험성에 대한 토의를 했습니다. 세부의견은 건널목에 아이들이 있을 시 위험하다. 횡단보도 돌출로 인해 보행자가 신호를 인지하지 않고 건너고 있다. 횡단보도 간격이 BRT구간으로 인해 짧아 무단횡단이 잦다 등의 많은 위험성이 도출되었습니다.

그 다음은 이 위험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토의를 했습니다. 건널목 보도블럭에 경보등 설치로 자동신호 연계 작동이 필요하다. 경고방송을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아이 목소리 등으로 전달하자 등의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. 지역주민들이라서 그런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문제와 서비스에 대하여 많은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.

그리고 교통개선서비스(교통정보 수집, Blue-way), EV충전인프라 구축 서비스, 스마트관광 서비스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비 대비해서 큰 효율을 얻을 수 있도록 구축하길 원한다는 쪽의 의견을 많이 주셨습니다.

주민 분들의 많은 의견으로 서비스 구축 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될 것을 생각하니 기쁩니다^^ 이번에는 5개 서비스 중 중앙버스전용차로 횡단보도 구간의 보행안전 서비스 위주로 다뤘고 며칠 뒤에 있을 본 워크샵에서는 모든 서비스에 대하여 시민의견을 받을 예정입니다. 저희는 5/20일 워크샵 글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~~